8월10일 MLB 분석
◈캔자스시티 (44승 0무 65패 / AL 중부 4위)
싱어 (17경기 4승 4패 ERA 3.67) 이전 등판에서는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6이닝을 던지면서 불펜의 과부하를 줄여준 것은 좋았지만 11안타를 허용하면서 화이트삭스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 그래도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7월 들어 안정감이 상당한 수준이고, 이전해에 비하면 확실하게 커맨드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이전 등판의 내용을 비추어보면 최소 실점은 어려울 수 있지만, 6이닝 정도의 이닝 소화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화이트삭스 (55승 0무 53패 / AL 중부 3위)
린 (10경기 2승 4패 ERA 5.87) 이전 등판에서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오랜만에 승리를 챙기며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피출루 허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고무적인 것은 두 경기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경기에서 4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구위가 예전만 못하다는 점은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 린의 9이닝 당 피안타 개수는 9.9개로 커리어 로우의 기록입니다.
◈코멘트
오버를 점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린의 현재 구위를 신뢰하기 어려우며, 캔자스시티도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타격 능력은 꽤 좋아보였다. 싱어도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꽤 강하기는 했지만 화이트삭스 타선의 퀄리티도 만만치는 않다. 선발 투수들의 올 시즌 성과를 고려하면 오히려 캔자스시티가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 캔자스시티가 의외로 기세를 잡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8.5 오버 ▲
◈필라델피아
잭 윌러(10승 5패 2.69)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후반기 시작 후 전경기 7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게다가 홈 경기라는 강점도 있는데 4월 초 마이애미 원정의 3이닝 7실점 하던 윌러와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월요일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3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의 파워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장거리포의 위력은 마이애미도 대단히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 놀라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은근히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이애미
브랙스턴 개럿(2승 5패 3.88)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3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개럿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대단히 큰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금년 필라델피아 상대는 첫 등판이지만 원정에서 약한 개럿의 특성상 QS도 기대하면 안될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샘슨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원정 타격에 대해선 아예 기대치를 내려놔야 할 정도다. 시리즈 내내 부진의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 그래도 러자르도의 승리를 확실히 지켜준 불펜은 오래간만에 칭찬 받을듯 싶다.
◈코멘트
현재의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득점력 자체를 기대하기 힘든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필라델피아의 화력은 가히 무서울 정도. 이건 브랙스턴 개럿이 막아낼수 있는 레벨의 타선이 아니다. 게다가 윌러의 투구는 그야말로 절정에 달해 있고 필라델피아의 불펜도 안정적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7.5 오버 ▲
◈볼티모어
카일 브래디쉬(1승 4패 6.5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깜짝투를 보여준 브래디쉬는 메이저리그 콜업 이후 원정 2경기에서 5이닝을 2실점 이내로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6월 14일 토론토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기도 했고 후반기 들어서 그가 만난 팀들은 모두 약팀이었다는걸 상기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4발 포함 7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홈런 외의 득점이 1점에 불과하다는게 마노아 상대로는 발목을 잡을수 있을듯. 불펜의 투구는 안정적이지만 테이트의 2실점은 조금 아쉽다.
◈토론토
알렉 마노아(12승 5패 2.45)가 시즌 13승에 도전합니다. 5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노아는 4개의 볼넷이 옥의 티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7월부터 원정 3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볼티모어 상대로 이미 6월 14일 홈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경기도 호조의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일스와 테이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10개의 잔루와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 왜 고전하느냐의 대답이 될 듯. 불펜전으로 간다면 토론토는 접전이 두려워질 것입니다.
◈코멘트
6월 14일 두 투수가 대결했을때는 마노아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는 그때와 홈과 원정이 바뀐 상황. 허나 브래디쉬의 투구는 그렇게 크게 변하진 않았고 마노아는 원정 경기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투수다. 물론 토론토의 불펜 부진이 변수가 되겠지만 그 전에 승부가 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언더 ▼
◈보스턴
리치 힐(4승 5패 4.52)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휴스턴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힐은 한달만의 복귀전이 엉망이 되면서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걸 드러낸바 있습니다. 금년 홈 경기에서도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정말 5이닝을 버틸수 있나부터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정도다. 월요일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흔들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이미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서 득점이 나온 것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그래도 경기당 3점 이상은 기대할수 있는 홈으로 돌아왔다는 것에 방점을 찍어야 할 듯. 불펜전으로 가면 완벽히 망한다는건 주말의 연패가 이미 증명한 부분입니다.
◈애틀랜타
찰리 모튼(5승 5패 4.09)이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4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모튼은 6월 중순부터 꽤 안정적인 투수로 변모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투구가 많이 좋아졌는데 펜웨이 파크는 그에게 익숙한 구장이라는 점도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디그롬 상대로 터진 스완슨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메츠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패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워낙 심판의 장난질에 당한터라 자체 경기력은 여전히 좋은 편. 스트라이더의 조기 강판 후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강팀 상대만 아니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코멘트
힐과 모튼 모두 커브의 마이스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힐의 커브가 더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반해 모튼의 커브는 여전히 위력적이라는게 매우 다른 부분입니다. 게다가 애틀랜타의 타선도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니고 불펜의 우위는 애틀랜타가 가지고 있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오버 ▲
◈뉴욕 메츠
카를로스 카라스코(12승 4패 3.82)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라스코는 비록 무실점 행진이 깨지긴 했지만 최근 들어서 관록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QS 이상을 꾸준히 해내고 있고 약팀에게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6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던과 핸드릭스를 무너뜨리면서 스털링 마르테의 선제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식지 않은 화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수비의 집중력이 조금 더 요구될듯. 불펜 승리조에게 휴식이 주어진것도 강팀의 요건일 것입니다.
◈신시내티
마이크 마이너(1승 8패 6.19)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마이너는 좌완에 약한 마이애미 상대로도 통하지 않는 투수가 되었다는게 너무나도 슬픈 현실입니다. 금년 원정 투구는 QS가 단 1회도 없을 정도로 대단히 좋지 않기 때문에 5이닝을 잘 버티는걸 현실적인 목표로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배싯 상대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상위팀 상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하게 드러난 상황입니다. 무려 11개의 잔루와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의 현실일듯. 이 팀의 불펜은 리드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여러모로 빡빡해 보입니다.
◈코멘트
현재의 메츠는 그야말로 언스토퍼블 트레인입니다. 금년 부진을 거듭하는 마이너가 막아낼수 있는 레벨이 절대로 아니라는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카라스코는 약팀 상대로 홈 경기에서 확실한 호투를 해낼수 있는 투수이기도 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8.5 오버 ▲
◈디트로이트
타일러 알렉산더(2승 5패 4.0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알렉산더는 미네소타 상대로는 나름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데 성공한바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상대로도 홈에서 3.1이닝 2안타 무실점 구원승을 거둔 기억이 있는데 아마도 5이닝은 잘 버텨내줄수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호조가 거짓말로 느껴질 정도다. 한번 가라앉은 타격감이 살아날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9회초에 1이닝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약팀의 증명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셰인 비버(6승 6패 3.39)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4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비버는 템파베이 원정의 호조 페이스가 홈까지 이어졌다는게 고무적입니다. 7월 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으나 지금의 비버는 오히려 5월 29일에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보여준 8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 그 비버에 가깝다. 월요일 경기에서 크리스천 재비어 상대로 루크 마일리의 시즌 첫 홈런으로 만든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최근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부족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좌완 투수에게 약하고 디트로이트 원정 OPS가 .606밖에 안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그래도 불펜은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빈말로도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해주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투수전 전개 가능성이 높은 이유. 그러나 선발의 높이는 분명 클리블랜드가 한발짝 정도는 더 위에 있고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 차이가 다르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언더 ▼
◈C.컵스
마커스 스트로만(3승 5패 4.00)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후반기 원정 3연전 모든 경기를 QS 이상으로 끝내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 부진했던 세인트루이스를 2달뒤 QS 이상으로 버텨냈다는 얘기는 홈 경기에서도 에이스급 투구가 이어질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산체스와 톰슨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다운 타격을 했다는 점이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있을듯. 불펜에서 홈런을 허용한건 남은 시즌 내내 안고가야할 숙제일 것입니다.
◈워싱턴
파올로 에스피노(4패 4.2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에스피노는 2발의 홈런을 허용한게 조금 치명적이었습니다. 여전히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낮은 편인데 아무리 깜짝 투구를 해낸다고 해도 4이닝 2실점이 한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톰슨과 휴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워싱턴의 타선은 말 그대로 한계점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는 중. 이 팀은 영웅이 나오지 않으면 승리가 어려운 수준입니다. 어찌됐든 실점을 내주는 불펜은 접전에서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코멘트
후반기의 스트로만은 키건 톰슨의 뒤를 잇는 원투 펀치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 상대로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은 편. 반면 에스피노는 여전히 5회를 버티기 힘든 선발 투수고 원정의 문제도 있습니다. 워싱턴의 타격 역시 반등의 여지는 거의 없는 편.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C.컵스 승
[[핸디]] : -1.5 C.컵스 승
[[U/O]] : 8.5 언더 ▼
◈밀워키 (58승 0무 50패 / NL 중부 2위)
우드러프 (16경기 9승 3패 ERA 3.49) 이전 등판에서는 6.1이닝 3실점 (2자책)으로 호투하면서 제 몫을 다했으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최근 4연승의 기세는 이어갈 수 있었으며, 7월부터 이어진 호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경기였으며, 수족냉증 증상이 완화된 이후 투구 감각이 완전히 돌아온 모습. 수족 냉증에서 회복된 이후 5회 이전에 내려온 경기가 없다.
◈탬파베이 (58승 0무 50패 / AL 동부 3위)
야카보니스 (10경기 1승 1패 ERA 9.00) 오프너로 등판할 것이 유력한 투수. 올 시즌 단 한 번도 1이닝을 초과한 경기가 없었기에 짧은 이닝을 확실하게 막고 벌크가이인 야브로에게 마운드를 넘겨줄 것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0.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은 꽤 보여주었지만 커맨드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편. 빅리그에서 WHIP 1.400 아래로 기록한 시즌이 없었습니다.
◈코멘트
밀워키에게 한 번 더 신뢰를 보내보자. 우드러프의 안정감은 상당히 믿을만한 수준이며, 탬파베이의 이전 경기 타선의 성과도 9회까지 좋지 못했고, 탬파베이 타선이 잘했다기보다는 디트로이트 투수들이 자멸해준 결과였다. 밀워키의 OPS 기반 타격 능력은 후반기에도 잘 먹히고 있으며 이전 경기 오프너로 나왔지만 경기를 망친 야카보니스를 초반부터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밀워키의 불펜 불안은 고질병. 핸디(-1.5)를 적용하면 탬파베이가 밀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오버 ▲
◈휴스턴
호세 얼퀴디(10승 4패 3.62)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얼퀴디는 후반기 들어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의 강점이 두드러지는데 텍사스 상대로도 홈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해냈기 때문에 호투의 페이스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트리스탄 맥켄지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홈으로 온다는게 영 불안한 부분입니다. 최근 휴스턴의 홈 경기 득점력은 3~4점을 간신히 채우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불펜이 제자리를 찾아간다는건 위안이 될수 있을듯.
◈텍사스
마틴 페레즈(9승 2패 2.47)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4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페레즈는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의 엄청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전 휴스턴 원정은 아예 완봉승까지 해낸 투수인지라 지금의 페레즈가 무너지는걸 상상하긴 너무나도 어렵다. 월요일 경기에서 지올리토 공략에 실패하면서 로우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그나마 홈보다 원정 타격이 살짝 낫다는데 승부를 걸긴 걸어야 합니다. 문제는 휴스턴 원정은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구장이라는 점일듯. 불펜전으로 가면 백기를 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코멘트
현재 얼퀴디와 페레즈는 극강의 투수전을 과시할수 있는 투수들입니다. 이번 경기는 결국 그들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인 7~8회부터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점에 있어서 불펜과 타격의 우위는 휴스턴이 가지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7.5 언더 ▼
◈콜로라도
라이언 펠트너(1승 3패 5.7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3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펠트너는 선발로서 전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홈 경기 역시 부진하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잭 데이비스에게 막혀 있다가 긴켈 상대로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그 외의 애리조나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그래도 홈 경기 화력은 기대할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3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날린 불펜은 마무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엉망입니다.
◈St.루이스
마일즈 마이콜라스(8승 8패 2.92)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마이콜라스는 홈 경기 강점을 이어가지 못한게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원정에서 약한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데 쿠어스 필드만 가면 변화구가 말을 안듣는게 일상다반사였던지라 5이닝을 잘 버티는게 1차 목표일 가능성이 높다. 월요일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쿠어스 필드에서도 충분히 그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듯. 이 기세는 절대로 쉽게 가라앉을 레벨이 아니다. 하지만 불펜이 과연 산 위에서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코멘트
펠트너는 아직 메이저리그 레벨 투수가 아니고 마이콜라스는 쿠어스 필드에서 매우 부진한 투수다. 결국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힘 싸움이 될듯. 그 점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이전 경기에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온 반면 콜로라도는 아쉬움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왔고 불펜의 안정감도 세인트루이스가 더 낫다. 전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t.루이스 승
[[핸디]] : -1.5 St.루이스 승
[[U/O]] : 10.5 오버 ▲
◈오클랜드
제임스 카프릴리언(3승 5패 4.3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프릴리언은 후반기 들어서 16.1이닝 2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즉, 이전의 카프릴리언과는 크게 다른데 7월부터 홈 경기도 매우 잘 던지고 있는 투수임을 감안한다면 이전 경기의 호조가 이어질 가능성도 꽤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그야말로 손도발도 못내밀고 무너졌다는 표현이 정확하게 느껴질 정도다. 최소한 에인절스의 불펜을 흔들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 그래도 콜 어빈 덕분에 불펜의 소모가 적었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9승 7패 2.83)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4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오타니는 9승을 거둔 이후 내리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홈런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 극도로 불안한 부분인데 유독 오클랜드 원정에서 종종 흔들리는 케이스가 나오기 때문에 이 점도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1회초 터진 렌지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득점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다. 특히 집중타에 의한 득점을 보기 힘들다는게 문제. 수아레즈의 승리를 지켜준 불펜은 이제야 좀 사람 구실을 하는 느낌입니다.
◈코멘트
현재 오타니는 지독할 정도의 아홉수에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투구 내용도 점점 나빠지고 있는 중. 특히 오클랜드와는 데뷔때부터 뭔가 고전하는 느낌이 짙은 편입니다. 반면 카프릴리언의 투구는 후반기 들어서 상당히 주목할 가치가 있고 홈 경기에서 더 잘 던지는 타입의 투수이기도 합니다. 불펜이 변수가 되긴 하겠지만 오타니는 최근 3경기에서 불펜과 타격의 도움은 그다지 받지 못했습니다. 상성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클랜드 승
[[핸디]] : +1.5 오클랜드 승
[[U/O]] : 6.5 언더 ▼
◈애리조나
토미 헨리(1패 7.2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헨리는 제구 문제까지 나오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전혀 증명하지 못한 상태다. 홈 경기라는게 다행스럽긴 하지만 애리조나의 홈구장은 투수에게 조금 불리하다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은 집중력이 최근 막판에 빛나고 있습니다. 불펜전 가능성이 높은 이번 경기에서 이 포인트가 정말 중요해질 듯. 2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만큼은 신뢰해도 될 것 같다.
◈피츠버그
잭 톰슨(3승 8패 5.15)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톰슨은 후반기 들어서 선발 투수로서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원정으로 나왔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그야말로 손도 발도 못내미는 문제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특히 야간 경기 부진이 이어진다는게 변수가 될 듯. 전날 불펜 소모가 많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코멘트
헨리의 데뷔전은 엉망이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톰슨은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서 강한 투수이긴 하나 후반기 투구 내용이 극도로 안좋고 6월 초에 그가 홈에서 상대했던 애리조나와 지금의 애리조나는 타격 성향이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이 점이 톰슨에게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8.5 오버 ▲
◈샌디에이고
조 머스그로브(8승 5패 3.0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머스그로브는 7월부터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의 특징이라면 당하는 팀에게 당하고 강한 팀에게 강하다는 점인데 금년 머스그로브는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무려 14이닝 5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부각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2경기 연속 완봉패의 치욕을 어떻게든 갚아줘야 합니다. 김하성의 2루타때 드루리가 홈에서 아웃된게 천추의 한일듯. 그래도 불펜의 무실점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알렉스 콥(3승 6패 4.08)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4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콥은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투구 내용만큼은 대단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원정에서 QS를 해본게 벌써 3달전의 이야기라는 점이고 개막 시리즈 이후 샌디에고 상대 첫 등판이라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블레이크 스넬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오클랜드 원정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특히 샌디에고의 불펜 공략을 하지 못한게 흠. 불펜의 무실점 호투가 빛나긴 했지만 하마터면 동점을 허용할 뻔하기도 했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코멘트
머스그로브는 기복이 심한 투수다. 그런데 이런 타입의 투수일수록 자신이 한 번 강점을 가지고 들어가는 팀에겐 대단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곤 하고 이는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콥은 원정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데 진짜 문제는 그의 투구 패턴이 샌디에고의 타선과는 그야말로 상극이라는데 있습니다. 상성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7.5 언더 ▼
◈LA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11승 6패 2.57)가 시즌 12승에 도전합니다. 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7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유리아스는 최근 4경기 연속 승리 포함 후반기에 19이닝 2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3번의 홈경기에서 18이닝 1실점으로 대단히 위력적인 투구가 이어진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다르빗슈와 가르시아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중입니다. 홈런과 연타 모두 언제든 터질수 있다는게 다저스 최대의 강점 그 자체. 흔들렸던 불펜도 킴브럴을 제외하면 이제 안정을 찾아가는듯 합니다.
◈미네소타
조 라이언(8승 4패 3.67)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언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엄청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강팀 상대 원정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 앞선 샌디에고 원정을 고려한다면 정말 5이닝을 버틸수 있느냐부터 곰곰히 따져야 할 레벨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가즈먼에게 막혀 있다가 토론토의 불펜을 흔들면서 2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선발 투수에게 고전한다는게 현재 미네소타의 가장 큰 고민일듯. 타이 브레이크를 이겨내지 못한 불펜은 여전히 그들의 최대 약점일 것입니다.
◈코멘트
지금의 유리아스는 커쇼 못지 않게 위력적인 투구를 해내는 투수다. 게다가 홈 경기의 잇점도 십분 발휘할수 있을듯. 반면 라이언은 원정 경기에서 물음표가 크게 붙어 있는 투수고 미네소타의 타선 역시 원정에서 기대를 거는건 대단히 어렵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5승 4패 2.9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양키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비록 1개의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신시내티 시절과 다름 없이 위력적인 투구를 해냈다는게 긍정적입니다. 특히 시애틀의 홈구장은 신시내티와 달리 투수에게 유리하다는 점에서 카스티요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욘과 홈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4회말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게 너무나도 아쉬울 것입니다. 그래도 홈에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라이언 보루키만 제외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양키스
게릿 콜(9승 4패 3.56)이 복수전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1회에만 홈런 3개를 허용하는등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콜은 1회를 제외한 나머지 5이닝은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었다는게 그나마의 위안으로 남았다. 하지만 최근 원정 경기에서 꽤 흔들리는 경우가 잦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길버트와 보루키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이틀 연속 9득점의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가 카스티요라는게 타격감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 클레이 홈즈가 등판할때마다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건 현재 이 팀에게 닥친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코멘트
카스티요와 콜 모두 제 컨디션만 찾는다면 충분히 안정적인 투구를 해낼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콜은 피홈런 주의보가 있다는게 문제.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될수도 있지만 최근 양키스는 타격의 기복이 심하고 무엇보다 불펜에서 도저히 받쳐주질 못합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7.5 언더 ▼